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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정보

소아사시 세심한 관심 필요 이유

by 청주김안과 2022. 6. 21.

소아사시

세심한 관심 필요 이유

 

사시는 국내 소아 100명 중 2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안질환입니다.

소아 사시는 시력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그대로 방치하면 약시를 발생시켜

평생 좋지 않을 시력을 가지게 되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시 증상에 대해 잘

인지하고 관심이 필요합니다.

소아 사시

사람이나 사물 등 무언가를 볼 때 좌우 측 눈동자 모두 그 대상을 향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사시는 한곳을 바라볼 때 두 눈의 시선이 동시에 한곳을 바라보지 못하는 상태이며 주로 한쪽 눈은 똑바로 볼 수 있지만 반대쪽의 눈은 다른 곳을 보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시의 분류는 다양하지만 주로 사시가 생기는 방향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눈이 밖으로 나가면 외사시, 안으로 몰리면 내사시, 위로 올라가면 상사시, 내려가면 하사시 등으로 분류하는데 외에 분류 방법으로 24시간 계속 나타날 때는 항상사시, 가끔 한 번씩 나타날 때는 간헐 사시라고 합니다. 간헐 외사시는 우리나라 사시 환자의 2/3가량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사시입니다.

간헐적으로 눈이 밖으로 돌아 나가기 때문에 경증일 경우에 부모들이 발견하거나 아이들이 자각하는 시기가 늦어집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사시각 증가, 지력 저하, 입체시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주셔야 합니다.

사시 자각 증상
  1. 눈부심 : 외관상 사시를 느껴서가 아니라 심한 눈부심 때문에 안과를 찾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간헐 외사시는 환자의 대부분 눈부심 증상을 느낍니다.
  2. 복시 : 눈모음을 유지하지 못하여 한 눈이 밖으로 나갈 때 눈앞의 주시 대상은 하나가 아닌 둘로 보이게 됩니다.
  3. 눈 피로 : 눈이 스스로 밖으로 나간다는 것을 의식하거나 눈에 힘을 주지 않으면 초점이 맞지 않으므로 눈에 힘이 들어가고 피로해집니다.

이 밖에도 고개를 습관적으로 기울이거나 돌리거나 한쪽 눈을 계속해서 감거나 눈을 움직이는데 제한을 느끼거나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위가 잦아졌다면 발생 여부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발생 여부를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소아 사시의 진단을 받을 경우 정확한 도수의 안경을 착용하거나 눈가림 치료를 진행합니다. 다만 치료 후에도 눈동자가 돌아가는 빈도와 횟수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력의 변동이 큰 어린아이들에게 소사 사시가 발생하면 시력이 발달하는 것에 악영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주기적인 안과 검사를 통해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안질환 중에서도 사시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눈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 예후 또한 좋기 때문에 아이가 완전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시력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청주 김안과는 청주 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여 있으며 대학병원급 검사 및 수술 장비를 보유하여 정확한 진단 및 진행사항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주김안과의원 (kimsclinic.co.kr)

 

청주김안과의원

 

www.kimsclin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