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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정보

각막찰과상 원인 및 치료, 예방법

by 청주김안과 2022. 6. 15.

각막찰과상

 원인 및 치료, 예방법

평소 소프트렌즈를 사용하는 분들 중

렌즈를 빼고 난 후 눈이 아프고

시린 증상을 경험하신 분들 계시나요?

이런 경우 '각막찰과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각막

안구의 앞쪽을 덮는 혈관이 없는 투명한 층으로 빛이 눈에 들어오면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맺게 하는 창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눈의 검은자위를 감산 투명한 막으로 지름은 약 11mm이고 두께는 0.5mm에 불과하지만 다섯 겹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피, 보우만층, 각막간질, 데스메막, 내피층의 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막 표면, 즉 각막 상피가 외상으로 인해 긁혀져 벗겨지는 손상을 각막찰과상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각막은 좋은 시력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특히 각막에 상처가 발생하면 세균에 감염되지 쉽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각막 손상에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각막찰과상 원인

각막 표면과 접촉하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긁히고 손상되면서 발생합니다. 자신 또는 타인의 손가락이 눈을 스치면서 각막에 상처가 나거나 나뭇가지, 종이, 화장 솔, 운동 장비 등에 의해 찰과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 모래, 먼지, 티끌 등이 눈에 들어갔을 때 눈을 비비면 상처가 커지면서 각막찰과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가 손상됐거나 사용기간보다 오랫동안 착용했을 경우, 렌즈 속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각막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주 작은 상처를 입었어도 통증은 심하며 이물감, 충혈, 눈부심,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눈을 자주 깜빡이지 말고 가능한 눈을 감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2차적 세균 감염으로 인해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눈이 따갑고 시리다면 바로 안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각막 궤양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잘 낫지 않기 때문에 안약을 사용하여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셔야 합니다.

각막찰과상 치료

대게 항생제와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를 진행하나 통증이 심할 경우 환자에 따라 치료용 렌즈나 안대를 착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각막찰과상이 한번 생긴 후에는 상처가 생겼던 각막 상피 부분이 쉽게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이라면 자고 일어난 후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인공눈물이나 연고를 점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막찰과상 예방

■ 눈이 건조하거나 먼지가 들어가면

인공눈물로 씻어내기

■ 렌즈 착용 시 수시로 인공눈물 점안하고

렌즈 제거 전에도 인공눈물 점안하기

■ 도구 사용 작업 시 보호 안경 착용하기

■ 눈을 문지르거나 비비는 습관 자제

 

청주 김안과에서는 스마일 라식, 올 레이저 라섹, 렌즈삽입술, 드림렌즈, 노안교정, 백내장, 녹내장, 안구건조증, 황반 변성 등 다양한 망막질환 진료 및 치료 가능합니다. 평일 09시 - 18시, 토요일 09시 - 13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진임을 참고하시어 내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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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안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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