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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정보

눈곱 종류 및 눈곱으로 보는 눈 건강 체크

by 청주김안과 2022. 3. 23.

눈곱 종류

눈곱으로 보는

눈 건강 체크

 

아침에 눈곱이 끼는 것은 잘 때

활동이 원활하게 되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평소보다 비교적

양이 많거나 여러 가지 특징을

나타내는 눈곱이라면 눈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곱이 생기는 이유

눈곱은 각질화가 되어있어 떨어져 나온 눈의 표피세포와 눈물, 눈 가장자리의 분비선에서 나오는 지방 성분 등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소아에서는 선천성 눈물길 폐쇄, 만성 누낭염, 누소관염 등에서 눈곱이 자주 나타나며 알레르기 결막염, 감염성 결막염, 안검염 등에서 눈곱이 흔히 나타납니다. 눈의 질환이 아니더라도 감기나 비염이 심할 때 비강 점막이 부어 눈물 배출 경로가 압박되면 일시적으로 눈물길이 좁아져서 눈물 고임 및 눈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가느다란 실 눈곱

안구건조증

 

끈적하면서 투명한 실눈곱이 낀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발생해 생기는 질환으로 건조한 환절기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눈이 건조해지면서 눈물 점도가 높아져 끈적하고 가느다란 실눈곱이 생기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되며 눈이 시리고 건조해 이물감과 피로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넣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눈꺼풀에 달라붙는

거품 같은 흰 눈곱

눈꺼풀염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눈 속이 아닌 눈꺼풀 위나 속눈썹에 자꾸 낀다면 눈꺼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눈꺼풀염은 눈꺼풀의 피부와 속눈썹의 기름샘을 세균, 노폐물이 막아 발생하는데 대게 면역체계가 약해져 생기는 것입니다. 눈곱, 눈물흘림, 눈꺼풀 부종, 이물감,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3. 끈적한 누런 눈곱

세균성 결막염 & 각막염

 

끈적거리는 누런 눈곱이 낀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일 수 있습니다. 특히 충혈, 통증을 동반한다면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의심해 봐야 합니다. 눈에 세균이 침입하면 급성간염이 일어나며 이때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물량이 많아지면서 평소보다 누런 눈곱이 자주 끼게 됩니다. 세균이 만드는 농, 염증에 의해 생기는 분비물 색이 누런색이기 때문입니다.

 

4. 눈물처럼 흐르는 투명한 눈곱

바이러스성 결막염

 

눈곱이 뭉치지 않고 맑고 투명하게 눈물처럼 흘러내린다면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농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눈곱 색이 투명합니다. 결막염이 아주 심할 경우 각막 상피가 벗겨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하며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눈곱 제거법

눈곱이 생겼을 때 대게 눈을 비벼 떼어내려고 하나 이러한 행위는 각막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겨 내려가도록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또는 깨끗한 면봉이나 티슈에 물을 살짝 묻혀 제거하며 최대한 접촉을 피하며 눈곱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안질환으로 예민해지고 약해진 눈 주위를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면 2차적인 세균 감염이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눈곱이 평소와 다른 양, 농도, 색깔을 보인다면 안과 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내원하시어 진료받아보셔야 합니다. 청주김안과에서는 스마일라식, 올레이저라섹, 렌즈삽입술, 드림렌즈, 백내장, 노안교정, 녹내장, 황반변성 등 다양한 망막질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눈에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내원하시어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청주김안과는 모든 공간에 UV공기 살균기를 배치하여 바이러스 케어 안심존을 구축하였으며 정기적인 내부 소독으로 위생과 방역에 힘쓰고 있사오니 안심하시고 방문주시길 바랍니다.

청주김안과의원 (kims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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