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황반변성 원인 및 치료 방법

청주 황반변성

원인 및 치료 방법

노화는 누구나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눈 같은 경우는 40대 무렵부터

평소 잘 보이던 글자가 흐릿해지고

잘 보이지 않는 노안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시력감소의 원인이

단순한 노안이 아닐 수 있습니다!

노인성 안질환으로 인해 시력감소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검진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노인성 안질환 중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를 보면

2020년 황반변성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만 1,367명으로 2016년도 대비

39%가량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실명을 일으키고 완치도

쉽지 않은 치명적인 안질환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황반변성이란?

우리 눈의 안쪽 면에는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이라고 하는 신경층이 있고 그중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해당하며 사물의 모양을 구분하고 색을 구별하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황반은 망막의 1.5mm의 지름을 가지며 이 부위에는 빛을 느낄 수 있는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중심 시력은 내가 무언가를 가장 잘 보고자 할 때 바로 그 부위의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시력을 의미하는데 황반변성이란 이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여러 원인에 의해 세포의 성질이 변화되고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황반에 이상이 생겨서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시력이 감소하며 색을 잘 구별할 수 없고 보고자 하는 물체를 잘 보지 못하는 현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황반변성 증상

직선이 구불구불하게 보이는 변형시가 생기거나 아예 안 보이는 부분이 있는 중심암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한쪽 눈이 정상일 경우 다른 한 눈에서 발생한 증상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쪽 눈씩 가리고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황반변성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바둑판 모양으로 나란히 배열된 정사각형들의 그림을 눈앞 30cm 정도의 거리에 놓은 다음 한 눈씩 교대로 가리면서 한가운데의 점을 보았을 때 그 주변의 선들이 구불구불하게 휘어 보이거나 어둡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지 검사해 보고 이상이 있다면 청주김안과 내원하시어 정밀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황반변성 원인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가장 큰 원인은 망막의 노화입니다. 황반에 모여있는 시세포에서 빛을 감지하여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노폐물이 발생하게 되고 이 노폐물은 계속 제거되어야 하는데 망막의 노화가 진행하면 노폐물의 제거가 잘되지 않고 발생한 노폐물들이 축적되어 세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환경을 파괴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흡연, 자외선 노출, 식생활의 변화 등이 있고 유전적인 요인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