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나의 눈 건강 지키는 관리법 안내드립니다

여름철 

나의 눈 건강 지키는 

관리법 안내드립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눈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강한 햇빛에 노출되어

눈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물놀이를 하면서 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임 결막염도 조심해야 합니다.

 

일상 속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청주 김안과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외선 차단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면 백내장을 비롯해 광각막염, 황반변성 등 다양한 망막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한 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양산이나 모자를 써서 눈을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자외선 때문에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있으면 광각막염일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날 시 안과에 내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선글라스 TIP.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지수 100%인 UV 코팅 렌즈로 된 제품만이 효과가 있으며 색이 너무 진하면 오히려 눈을 피곤하게 하고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안질환 감염 주의

 

워터파크, 수영장 등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 바이러스 안질환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직접 접촉하거나 수영장 물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에는 눈부심, 눈물, 눈곱 등이 있으며 증상은 2~3주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동안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을 가급적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주셔야 합니다. 특히 수건이나 베개 등 눈과 닿을 수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따로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3. 인공눈물 사용

 

더운 여름철 실내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피로가 쌓이면 눈꺼풀에 있는 기름 분비샘이 막히면서 다래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조함을 느낄 시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넣어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으며 눈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일이나 작업을 하다가 먼 거리를 보며 눈의 피로를 해소해 주시길 바랍니다.

 

4. 취침 전 온찜질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해준 뒤 눈의 오목한 부분에 대고 2~3분 정도 지그시 눌러 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로가 풀리지 않으면 잠들기 전에 따뜻한 수건을 5분 이상 눈에 올려놓고 온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5. 눈에 좋은 식품 섭취

당근과 달걀, 장어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시금치와 브로콜리에는 망막의 피해를 막아주는 루테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름인 7 ~ 8월이 제철인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눈 건강에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야맹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름철 눈 건강 관리법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평소와는 다른 증상이 발생 시 청주 김안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