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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눈에 악영향인 이유

청주김안과 2022. 5. 13. 15:35

자외선 

눈에 악영향인 이유

 

봄은 자외선이 매우 강한 계절입니다. 높아진 자외선은 우리 몸에 강한 자극을 주는데 우리는 선크림만 바를 뿐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건은 대부분 간과하고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등 안질환을 부추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이면 눈에 햇빛이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자외선, 눈 건강 악영향

눈이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눈 속에 활성산소가 생겨 각종 안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햇빛 속 자외선은 각막이나 망막을 변성시키는 요인)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 B, C로 구분이 됩니다. 

 

자외선 B는 각막에 모두 흡수되고, 자외선 A는 각막과 수정체에 일부 흡수된 뒤, 일부는 망막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각막에 흡수된 자외선은 각막과 결막에 염증 발병 위험을 키우게 됩니다.

햇빛에 빈번하게 노출되면 눈 속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이 발생하기도 하고, 망막이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망막 내 황반에 침착물이 쌓이고 시야가 왜곡되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안구내적인 변화 외에도 안구 외 피부 조직에 나타나는 변화도 있습니다. 강한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눈의 안쪽 결막에서 섬유조직이 검은 동자를 향해 자라나는 익상편이라는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익상편은 검은 동자를 하얗게 덮는 조직으로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고 크기가 커지면 시야를 가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차외선 차단 해결책은?

눈을 보호하려면 자외선이 강한 날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 투과율은 80%에 달하므로 평소 자외선 지수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 후 야외 활동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불가피 할 경우에는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하거나 양산이나 모자를 써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는 100% 자외선 차단이 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지나치게 짙은 색을 피하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검은 선글라스는 가시광선의 투과율이 떨어져 시야를 어둡게 해 사고의 위험이 있고 동공이 확대되어 오히려 자외선이 눈으로 들어오는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렌즈의 색깔 또한 파스텔이나 빨간색 원색 선글라스는 눈의 피로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녹색이나, 청색, 회색, 황색 등 일반적인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더욱 조심해야 할 대상

자외선 차단에는 모든 분들이 신경을 써주셔야 하지만 더욱 조심해야 할 대상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을 받으셨다면 선글라스로 자외선 차단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눈이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각막 상피세포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심한 경우 각막 혼탁과 같은 안질환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는 눈 보호에 더욱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유아기 수정체는 성인보다 투명하고 짧은 파장의 빛도 수정체에서 흡수하지 못해 망막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자외선이 더욱 강해질 텐데요. 여름에는 레포츠 등 야외활동이 많이 하는 만큼 눈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를 활동 후 눈의 이상이 생길 경우에는 바로 청주김안과 내원하시어 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청주김안과에서는 스마일라식, 올 레이저 라섹, 렌즈삽입술, 드림렌즈, 노안교정, 백내장,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망막질환 진료 및 치료 가능합니다. 

 

각 분야별 안과 전문의 7인 진료 체재로 개인별 눈 상황에 맞게, 더욱 정밀하게 진단하여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평소와 다른 불편함이 느껴지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빠른 내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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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안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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