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자외선 유발 안질환 종류
눈 건강은 여름철,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와
특히 강한 자외선으로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7,8월은 연중 자외선이 가장 강력한
시기이기 때문에 7월이 오기 전
청주 김안과에서 알려드리는
자외선 유발 안질환 참고하시어
여름철 각별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시
어떠한 안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지 알아봅시다!
백내장
자외선이 각막과 수정체, 망막 등에 흡수되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손상시키고 결국 눈의 노화를 앞당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백내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백내장이 나타나면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며 점차적인 시력저하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백내장은 수술로 치료를 할 수 있으나 평상시 자외선을 잘 차단하면 백내장 발생 및 진행을 좀 더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해 주셔야 합니다.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안구 내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변성되어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나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나이의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들로 밝혀졌는데 그중 하나가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이 망막에 도달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망막세포의 손상을 일으키게 되며, 지속적인 손상이 황반변성 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병 시 정기적인 안과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며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익상편
익상편은 결막 주름이나 섬유혈관조직이 날개 모양으로 각막을 덮으며 자라는 질환으로 군날개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코 쪽 결막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귀 쪽 결막 혹은 코 쪽과 귀 쪽 결막 모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익상편은 일반적으로 일조량이 많은 지역에서 유병률이 높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유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발생 원인은 자외선이며 먼지, 건조 등에 의한 미세한 손상으로도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익삭편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각막 침범 범위가 점차 커지며 각막을 눌러 난시 및 시력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광각막염
광각막염이란 눈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막 표면에 발생한 가벼운 화상으로 짧은 시간 동안 과도한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각막질환입니다. 특히 보안경을 쓰지 않고 용접을 하거나 주변에서 용접하는 것을 단순히 본 경우, 보호 장비 없이 강한 조명이나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증상은 자외선 노출로부터 수 시간 후에 충혈을 동반한 심한 안구통과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나 단순한 안약 점안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자외선 안질환 예방 방법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선글라스는 100% 자외선 차단이 되는 제품을 선택하고 지나치게 짙은 색의 렌즈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야를 어둡게 해 사고의 위험이 있고, 동공이 커져 오히려 자외선이 눈에 쉽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렌즈의 색깔은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녹색이나 청색, 회색, 황색 등을 권장 드립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더라도 자외선이 광대뼈에서 반사되기도 하고, 안경 옆이나 위의 빈 공간으로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챙 있는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해 햇빛을 막는 것도 유용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외선 장시간 노출 후 눈의 불편함이 발생하였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청주 김안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각 분야별 안과 전문의 7인 질료 체제로 개인별 눈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청주김안과의원
kims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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